일단 자신의 분야에서 적당한 수준의 저널을 선정합니다.

그 후, 그 저널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투고방법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.

각 저널마다 투고양식은 전부 다르니까, 홈페이지에 꼭 가보셔야 합니다.


참고로 경력이 되려면 학회(컨퍼런스)에 내시면 안 되고, 학회지(저널)에 내셔야 경력으로 제대로 인정받습니다. 컨퍼런스는 완성되지 않은 연구 (진행중인 연구)에 대해서도 억셉을 해주고, 서로간의 의견교환 및 친목을 위해서도 억셉을 시켜주기 때문에 정식 저널논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.


또한, 저널마다 드는 비용이 다릅니다.

국내저널이나 좀 수준이 낮은 저널의 경우에는 심사비와 게재료를 받는 경우가 많고요, SCI급이나 좀 좋은 저널은 분량이 많지 않으면 무료, 분량이 많으면 유료(많이 비쌈)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

  • 자신이 한 연구의 키워드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논문을 검색한다.
    구글 학술검색(http://scholar.google.com)에서 검색하시면 논문들이 수두룩합니다.
  • 적당한 수준의 저널을 선택한다.
    저널마다 수준이 많이 다릅니다. 심사를 보내면 거의 다 억셉시켜주는 곳도 있고, 억셉비율이 10%정도인 곳도 있지요. 다른 논문을 좀 보시고, 이 정도 내용이면 만만하다 싶은 (처음엔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) 저널을 하나 선택하세요.
  • 논문투고 방법을 알아본다.
    그 저널의 홈페이지를 찾아가면, 논문투고 방법에 대한 안내문이 보통 있습니다.
  • 돈이 싸게 드는지도 확인한다.
   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들 수 있습니다. (좋은 저널은 공짜이기도 하지요)
  •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논문을 작성한 뒤 투고한다.
    대부분의 투고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    이 때, 일부 저널에서는 심사료를 요구하기도 하고, 회원가입을 요청하기도 합니다.
  • 심사결과를 확인한다.
    최소 몇 달에서 최대 몇 년(?) 후에 심사 결과가 날아옵니다.
    - 리젝이면 다른데 재도전하시던지 새로 연구를 하시든지 하시고
    - 억셉이면 어떻게 하라고 거기서 알려주면서 논문게재가 확정된 것이고
    - 리비전이 날아오면 리뷰어가 요청한 대로 논문을 수정하셔서 다시 제출하면 됩니다.


출처: 네이버 지식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