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드를 열고 엔진룸을 봐라!

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죠? 

몇가지만 기억하시거나 볼줄만 아시면됩니다. 

냉각수위치, 엔진오일위치, 브레이크오일위치, (파워스티어링은 알필요없음) 

엔진룸에 액체가 들어가는 통은 워셔액을 포함해서 이 다섯개입니다. 

그 중 냉각수, 엔진오일, 브레이크오일(솔직히 이것도 볼필요없음, 그냥 3~4년에 한번씩 교환하면 속편함) 

의 정상 색깔만 구분과 적정양만 확인 할 줄 아시면 됩니다. 

또한 엔진룸앞쪽에 벨트도 한 번씩 봐주시고요 갈라진데는 없는지?? 장력은 괜찮은지??? 

에어를 쓰실수 있다면 생각날때마다 엔진룸 한 번씩 불어주시고요.. 

  

타이어공기압 체크!!

저는 한달 또는 두달에 한번은 센터가서 공기압 체크합니다. 

가장중요하지만 간과하기 딱좋은 타이어.. 곡 신경써서 관리하세요 

  

예비퓨즈를 준비하자!!

자동차에 가장많이 쓰이는 퓨즈는 10, 15입니다. 

그외 퓨즈는 한두개만 여유분을 비치하시고 10, 15는 여유있게 대여섯개 준비하시면 요긴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. 

  

예비전구를 준비하자!!

싱글과 더블의 차이만 알면됩니다. 

싱글-필라멘트가 하나입니다. 전구의 용도가 한가지면 싱글! 

더블-필라멘트가 두개입니다. 전구의 용도가 두가지면 더블!(뒷쪽 브레이크등은 더블이죠? 미등도 들어오고 브레이크등도 들어오니..) 

차량 외부의 전구들이 한쪽만 나갔어도 양쪽을 같이 갈아주시는 것이 차량 관리에 수월합니다. 

자주 나가는것도 아니고 반대쪽이 나갔다면 그 반대쪽도 수명이 다한걸로 간주하시고 같이 갈아주세요 

  

하부세차도 게을리 하지말자!

특히 겨울철 염화칼슘 

하체에 언더코팅이 기본으로 되있지만 부식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. 

겨울철 날씨가 풀릴때 셀프세차장에서 고압으로 하체 한 번씩만 닦아주시면 

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부식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. 

  

브레이크

국산승용차 기준으로 뒷쪽라이닝은 거의 가실일 없습니다.

뻥 조금쳐서 폐차하기전까지 안갈아도 됩니다.

앞쪽만 갈아주시면 됩니다. 참고로 뒷쪽 브레이크라이닝은 달면 그 부족분을 브레이크액이 채워줍니다.

그럼 엔진룸쪽에 브레이크액이 조금씩 줄어들게된답니다.

가장즁요한 부품이지만 교환비용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.

안전에 직결되는 장치이니만큼 라이닝은 꼭!! 조금 일찍 갈아주시면 좋습니다.

  

항균필터는 내손으로!!

항균필터가 무엇이냐?

차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다스리는 역할을 합니다.

저는 꼭 봄철 황사가 끝나면 갈아줍니다. 1년에 한 번!

교환방법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5분~10분이면 충분히 무리없이 가실 수 있습니다.